기억해요 아이들의 생일
아이들의 생일
생일을 맞은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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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9월 10일이 생일인 5반 김민석을 기억합니다2019-09-10 16: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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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1974번째 4월 16일

2019년 9월 10일 화요일

 

 

오늘은
 3학년 5반 #김민석학생의 생일입니다.

 

 

5반 #김민석

 

법과 정치교과 도우미,
교실 책상 이동도우미,
민석이는 아들 둘 형제중에서 동생입니다.
민석이 아버님은 직장때문에 지방에 내려가 계시는 일이 많아서 아이들을 살뜰하게 챙겨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두아들을 언제나 믿고 든든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 났을때 민석이 아버님은 직장에 계셨는데 설마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남의 일처럼 텔레비젼을 보았던 그 배가 민석이가 탄 배일줄은 생각도 못 했다고 하셨습니다. 
아버님은 황급히 진도로 내려가셨고 지옥같은 기다림끝에 민석이가 마침내 물 밖으로 나왔을 때에는 정신을 잃고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아버님께 사고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사람은 민석이 형이였습니다.
참사이후 민석이 형은 동생이 없는 집이 너무 괴로워서 이모님댁에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민석이 아버님은 참사후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제정을 위해 민석이와 친구들을 위해 투쟁하셨고 삭발투쟁에도 동참하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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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억하자]

세월호 기억물품 안내

 

안녕하세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입니다. 곧 세월호 참사 2000일이 다가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왜 별처럼 빛났던 우리 아이들이 희생당했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 엄마, 아빠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겨낼 것입니다.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들을 생각하며 엄마들이 한땀한땀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031-48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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