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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을 맞은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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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월 6일 생일인 8반 김동현을 기억합니다.2017-02-06 11: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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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1028번째 416
(201726월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8#김동현학생의 생일입니다.

 

 #김동현

동현이는
두살아래 여동생이 있는 남매중에 오빠입니다.
4.1kg 몸무개의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유도선수였던 아빠와 육상선수였던 엄마사이에서 태어난 동현이는 특히 운동신경이 발달했습니다.
특히 몸으로 하는 것은 뭐든지 쉽고 빨랐습니다.
어렸을적 산에서 다람쥐에게 먹이주던 모습과 집에서도 빠르고 가벼운 동현이를 식구들은 모두 동현이를 "우리집다람쥐" 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어느날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한 어머니를 위해 어렸을 때에는 "내가 의사가 되어 엄마를 낫게 해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몸이 아픈 엄마가 먹는 약성분이 궁금해졌고 이때부터 동현이의 꿈은 약사가 되는 것으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집에서는 몸이 아파 힘들어하는 엄마를 위해 청소기를 돌리고 정리정돈을 했고 특히 재활용 분리수거를 잘했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하다가도 잽싸게 달려나가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오는 모습이 마치 빛의 속도로 다람쥐처럼 빨랐다고 합니다.

컴퓨터 게임도 잘하고 응용하는 실력도 뛰어났던 동현이는 친구들과 모이면 축구를 했고 달리기를 잘해 수비수로는 최고였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제과제빵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안개가 끼어 못 가겠다던 수학여행배가 서서히 출발하고 밤에 불꽃놀이가 시작되자 동헌이는 갑판위에서 엄마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동현아 사랑해. 엄마가 듣고 싶은데)라는 엄마의 문자에
(ㅋㅋ 나도 사랑혀요)라고 답했습니다.

[#나도_사랑혀요] 문자를 몇 번 확인하던 엄마는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TV에서 방영하는 영화를 계속해서 보았습니다.
티브이에서는 타이타닉이 방송되고 있었습니다.


 동현이의 생일을 축하하여주시고
#김동현을 기억하여주십시요. 


#1111분향소전광판무료문자

 

생일케잌은  김동현 ㅡ #김하은님이 보내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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