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요 아이들의 생일
아이들의 생일
생일을 맞은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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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1월 5일이 생일인 6반 박영인을 기억합니다.2018-01-05 09: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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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1361번째 4월 16일 

 

2018년 1월 5일 금요일


 

 

오늘은
단원고 명예 3학년 6반 #박영인학생 생일입니다.

 

2018년 첫 생일을 기억합니다.

 

 

 6반 #박영인

 

 

 

"영인아 
늘 제일 먼저와서 우리반 문지기를 담당했는데.
왜 아직 안오니?
너 아침에만 문열고 집에갈 땐 단속 안했잖아.
그러니까 얼른 와."

 

 

1361일이 지나도록 아직 돌아오지 못한 영인이는 생일을 네번째나 차가운 바다속에서 맞이합니다.


영인이는 운동을 좋아했습니다.
교내에서는 볼링부에서 활동하였으며 밝고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 였습니다.
영인이는 형이 하나 있습니다.
엄마 아빠 아들둘...


 

영인이는 또래 남학생들 같지 않게 부모님과 같이 있는 걸 

좋아해서 부모님과 셋이서 여행도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영인이는 축구를 좋아했습니다.
어머니도 영인이가 원하는 건 뭐든지 해주셨지만 축구화를 사달라고 했는데 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못사주셨던 축구화를 사서 팽목항에 두고 영인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지만 


영인이는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하고 영인이가 수하여행을 떠날때 가져갔던 가방만 먼저 돌아왔습니다.
어머니는 가방안에서 나온 영인이의 교복과 운동복을 깨끗하게 빨아서 보관하고 계시답니다.


 

 

처음 사고후에 
영인이는 돌아왔다고 해경이 발표했지만 실제로는 영인이 짝꿍인 #이다운 이었습니다.


2017년 4월 27일 영인이의 교복은 세월호에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영인이는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부모님은 2017년 11월 20일,1314일만에 영인이 없는 장례식을 치러야했습니다.


 

 

친구님들
영인이의 생일을 축하하여주시고 
#박영인 기억하여주십시요.




 

 

아이들의 생일은  박영인ㅡ #고규인 마음을 담아 올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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