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해요 아이들의 생일
아이들의 생일
생일을 맞은 단원고 희생 학생을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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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8월 25일이 생일인 10반 장혜원을 기억합니다2019-08-27 11: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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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어른이 되고 싶었지만 ☆이 되었습니다

 

1958번째 4월 16일 

 


2019년 8월 25일 일요일

 

 

 

오늘은
 10반 장혜원 학생의의 생일입니다.

 

 

 

☆너가 수학여행 갔다가 좀 늦게 다시 돌아왔을때 
널 사진으로 밖에 못 보는게 너무 믿기지도 않고 슬프고... 
사진속 너가 너무 예뻐서 보는게 힘들어서....
너 마지막을 오랫동안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긴 목에 또렷 한 이목구비를 지닌 혜원이는 고등학교 1학년때 윤리적 리더 육성프로그렘에 발탁되었습니다.
경기평생교육진흥원과 가톨릭대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청소년 창조인재 육성사업입니다. 경기도 전체에서 선발된 인원중에 단원고에서는 같은반 #구보현 과 1반 #박성빈 학생까지 세명이였습니다.
1학년때 함께 가톨릭대학교 캠프를 수료했지만 혜원이도 보현이도 성빈이도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초코라떼를 맛있게 먹었는데 딱 한입 마시고 둘다 우와~ 이 표정이 였는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다 거짖말 같고 전화하면 받을거 같아. 왜 하필 너희들일까. 왜 이런 생각도 그 배가 너무나 원망스러워. 착한 너희들이 뭘 잘 못했다고....네가 나한테 물어보던 질문들..
제주도 날씨는 어때?
옷은 머 입을까?
맛있는거 많아? 이 내용을 칠때 니가 얼마나 기대를 많이 했을지 너 표정이 상상되더라..정말 좋아했잖아. 
배타고 간다고, 
밤에 불꽃놀이도 한다고, 
기대된다고 빨리 가고 싶다고 도착하면 연락한다고 했잖아....
그날 아침에 왜 문자 보냈을까 전화라도 해볼걸 버튼만 누르면 되는건데...
혜원아,
너무 보고 싶고 나랑 친구해줘서 고맙고 우리 평생친구 우정하자~사랑해.
혜원이는 안산하늘공원에 잠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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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죽음까지 생각한 피해자들이
3월25일 오늘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유튜버 등 악성 네티즌들에 대해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죄, 모욕죄로 형사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또한 허위사실 유포에 가담한 혐의자들을 계속 수집중이고 내일부터 추가 고소장을 계속 접수할 예정입니다.
허위사실유포 혐의자들이 일정 정도 수집되면 민사 손해배상청구도 제기할 예정입니다.”우리 아이들의 명예와 이름을 더럽히는 자들!!!
결코 용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