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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및 416활동과 관련된 최근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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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슬픔을 딛고 일어나, 떠나간 동생에게 부르는 노래”2019-06-12 14: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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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순간 (Every Moment)

 

세월호 참사로 막내 동생 잃은 권오현 씨가 참사로 가족을 잃은 피해자, 재난 피해자, 그리고 모든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곡을 직접 만들고 불렀다.
권오현 씨는 세월호 참사를 동생을 잃은 뒤 오랜 기간 먹은 음식을 그대로 게워내는 ‘폭식증’을 앓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는 시도도 했다. 겨우 목숨은 건졌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허망함으로 지난 몇 년을 보냈다.

 

그러나, 그는 이번에 곡을 준비하며 “죽지 않고 살게 된 이유를 찾았다”고 말했다.
상처를 딛고 희망을 부르는 그의 용기에 여러 사람들이 선뜻 힘을 보탰다.

4.16가족합창단이 부른 네버엔딩스토리를 통해 권오현 씨와 연을 맺은 윤영준PD가 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또, 가수 윤종신 씨의 '좋니'를 쓴 작곡가 '포스티노(Postino)'가 곡의 음원화 작업을 했다.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에서 드럼을 맡았던 유명 드러머 '강수호' 씨도 작업에 참여하는 등 20여 명의 음악인들이 참여했다.

뮤직비디오는 영화 'Cross Road'에 권오현 씨가 출연한 영상과 곡 녹음 영상으로 구성됐다. 떠나간 이에게 전하지 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을 담았다.
음원 수익금은 우리 사회에서 재난 등으로 상처받은 이들을 위한 곡을 만드는 데 쓰고, 이후에는 이들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슬픔을 딛고 일어나, 떠나간 동생에게 부르는 노래”
많은 이들이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속에 살아간다.
그리고 소중한 이와 이별도 겪어본다.
좋은 일, 나쁜 일, 웃음, 슬픔, 후회, 행복했던 순간들..
모든 순간은 기억에 남아있다.
좋아하고, 사랑했기에 추억으로 남겨질수 있다.
그렇기에 그는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다.
추모와 추억은 다르지 않다.
소중한 이를 잃었거나, 다시 볼 수 없는 이별을 한 이들에게
세월호참사로 막내동생을 잃은 형이 말한다.
" 어젯밤 하늘의 별과 오늘, 내일의 별이 같기에
별이 되었다 믿는 내가 별인 네게 이야기한다. "
마음껏 추억하고 추모할 수 있길.
그리고 그것이 핍박받지 않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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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억하자]

세월호 기억물품 안내

 

안녕하세요.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입니다. 곧 세월호 참사 2000일이 다가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는 여전히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합니다.

왜 별처럼 빛났던 우리 아이들이 희생당했는지 그 진실을 알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 엄마, 아빠는 지치지 않고 끝까지 버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겨낼 것입니다.

그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아이들을 생각하며 엄마들이 한땀한땀 공예품을 만들었습니다.

모두 수작업으로 진행하다 보니 수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일상 속에서 아이들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문의)031-48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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